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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를 끝나고 그의 방에서 나올 때, 영리함 씨의 머리에는 복잡한 내용들이 맴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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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두 회사는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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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는 누가 문제를 해결했으며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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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함 씨는 하나를 또 깨달았다. 문제는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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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자신의 입찰 내용을 바꾸면서 자신만이 그런 비용을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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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입찰 내용을 바꿀 것인가? 하지만 이것은 놓치고 있다. 내가 그럴 수 있다면 남들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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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면 문제는 더욱 심오해질 것이다. 다른 회사들의 값을 상수로 계산했던 것이 변수가 되면서 계산식이 아예 틀려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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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결되었다고 생각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찜찜함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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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제 해결에 관한 진정한 교훈은 다음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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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해결된 뒤에라도 정확한 정의를 내렸다고 결코 확신하지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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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말라. 그렇다고 처음의 그 인상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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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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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정의 내렸다고 결코 확신하지 말라 그러나 그것을 얻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