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 용도, 특징
: 서비스 매뉴얼이나 개발 가이드의 첫 문단은 서비스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첫 문단에서 서비스 개념을 확실히 잡지 못하면 추후 이해하기가 힘들다.
: 개발자가 독자에게 서비스 개념을 설명할 때는 범주, 용도, 특징 순으로 쓰는 것이 좋다.
1.
독자가 잘 아는 범주를 먼저 말한다.
2.
범주의 용도를 말하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서비스의 용도와 같음을 알아차린다.
3.
마지막으로 유사 서비스와 차별화하는 특징을 말하면 독자는 서비스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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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범주) : Clova는 NAVER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입니다.
(용도) : Clova 사용자의 음성이나 이미지를 인식하고 이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징) : 3rd party 개발자는 CLova가 가진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 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 또는 가전제품을 만들거나 보유하고 이쓴 콘텐츠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범주를 정확하고 적절하게 선택하자
: AWS는 Amazon S3의 범주를 독자에게 익숙한 인터넷 스토리지 서비스로 정의 → 독자는 단순히 머릿속의 인터넷 스토리지 서비스의 범주에 이를 추가
: 내가 만약하고 있는 것의 유사 서비스가 와디즈, 텀블벅이라면 뭐라고 소개할 것인가? →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 여기에 약간의 설명을 덧붙여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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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보다 전반적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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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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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가 유명하거나 공공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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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범주를 만들고 싶다면
용도를 범주의 핵심 기능으로 기술하자
: 첫 문단의 첫 문장에 범주가 적용된다면 두 번째 문장은 독자 관점에서의 용도를 주로 적는다.
: Amazon S3를 사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
특징을 장점과 강점에서 뽑아 쓰자
: 서비스 개념에서 특징을 쓸 때는 장점이자 강점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장점이자 강점인 것이 없다면 장점과 강점을 한 문장으로 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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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내 능력 중에 가장 잘 뛰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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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 내 능력 중에 남들보다 뛰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