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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다이크 씨는 저자의 수업을 듣고 정보를 요청하는 편지의 효율성을 5-800%까지 증가시켰다.
이 편지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사소한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그들을 즐겁게 만들었고 그 결과 응답률을 42.5%까지 증가시켰다.
그렇다면 그는 편지에서 어떤 속성들로 하여금 이런 효율성의 증대를 이끌어 냈을까?
부탁을 해야할 땐 겸손하게 상대방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게끔 접근한다.
문제 상황을 말하기에 앞서 상대방의 유한 태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도움이 간절함을 표현한다.
나는 최대한 낮추고 상대방을 크게 강조한다. 아낌없는 칭찬을 통해 그의 호의를 이끌어낸다.
경고해 둘 일이 있다. 이 편지를 읽고 난 후 똑같은 심리 전술을 기계적으로 사용하려 하지 마라.
진정한, 진심 어린 감사가 아닌 아첨과 위선을 통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려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기억하라. 우리 모두는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려고 든다. 하지만 그 누구도 사탕발림을 원하지는 않는다. 누구도 아첨을 원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