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1.
개발자는 공부해야 합니다.
: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결과론적이지만 우린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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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는 겁나 빠릅니다
: 새로운 기술스택이 계속 생기고 있다
: 새롭게 나온 기술들은 보통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감, Servlet → JSP → Spring MVC
⇒ 따라가서 나쁠 것 없다, 찍어먹어보고 별로다 싶으면 제껴놓자
: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 남들 다 발전할때 “나는 두고가..” 이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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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는 변화에 파장이 큽니다.
: jQuery → AngularJS, MVC → Flux, 서버리스 아키텍처 등
: 기존의 레거시들을 버리고 온전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아아아
2.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 사실 정해진 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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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뭘 공부해야하지?
: 난 뭘 만들고 싶지?를 정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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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뭔데요?
: 뭔가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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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공부는?
: 프로그래밍을 더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
: 더 잘한다는 게 뭔데?,,, 결국은,,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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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 이제부터 고고고
본론
1.
자기 주관을 만들자
: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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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질문했듯이 자기 정체성을 세우자
: 나는 좋은 개발자가 될거야! → 혼나야됨
: 나는 백엔드 개발자가 될거야! → 나쁘지 않음
: 나는 자바 백엔드 개발자가 될거야! → 아쉬움
: 나는 스프링 백엔드 개발자의 정점이 될거야! → 끼얏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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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node.js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여기에 대해서.. 답변 : 회사에서 사용해서요..! ⇒ 절레 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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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관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 이런 사람들은 이것저것 공부 찍먹하지 않습니다.
⇒ 물론 찍먹은 나쁜게 아니다. 간을 볼거면 혀끝만 대지 말고 혓바닥 담구고 보란 뜻
⇒ 요즘 IT 기업들의 추세는 T자, 파이형 인재를 선호
⇒ 또!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부족한게 뭔지 찾아서 공부합니다
2.
습관을 만들자
: 공부는 지루합니다. 정적이니까요 정적이면 재미가 없죠 자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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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기 힘들어요..
: 스터디라도 해! ⇒ 제일 좋음,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하려는거
: 강의라도 들어! ⇒ 대부분의 강의들은 일단 기술을 써볼 수 있음, 이론적으로만 접근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론공부보단 재밌음 ㅎ
: 아니? 난 공부 쉬움 ⇒ 공식문서 파라 건방진 자식
⇒ 사실 공부가 조금 익숙해졌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모든 Third Party 형태의 라이브러리들은 공식문서를 제공한다
•
지루한 건 어쩔 수 없다
: 공부는 지루할 수 밖에 없음!
: 뭐 어떡해 그냥 해
: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음..
결론
1.
뭐부터 할까요?
: 우린 백엔드 개발자
•
일단 객관적으로 날 파악하자..
•
백엔드 개발자란?
: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저장 및 관리하고, 전달하는 영역을 담당하는 개발자
: 우리가 하는 일은 정보를 저장, 관리, 전달!
: 우리가 공부할 것은 정보를 저장, 관리, 전달을 잘하는 방법!
•
제가 추천하는건 기본부터..
: CS, HTTP 통신, 웹 프레임워크 작동 원리 등..
: 프로그래밍도 Hello, World에서 시작하듯 무엇이든 기본에서부터 뻗어져 나간다
2.
오케이 좋아 공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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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주 3회 이상
•
순공부 시간 : 하루 최소 1시간
•
공부하는 목적 : 나를 찾자..
•
공부하고 싶은 주제 : 자유
⇒ 없다? 기본부터 시작
⇒ 공부를 하겠다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
강제로 공부시키기 : 약속 못 지키면 백엔드 팀에 점심 사기 (아리산, 부리또, 금남스넥 환영)
P.S.,,,
1.
백엔드 팀에게 하고 싶은 말..
a.
익명의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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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에 부족한 것
: 감히 일주일도 안 된 신입 입장에서 하기 그렇지만.. 못 참겠는걸..
: 협업의 준비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코드를 읽었을 때, 구현에 급급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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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뭘 함께 했으면 좋겠다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개선..이요..!
: 코드리뷰를 통한 서로 맞짱까는 시간
b.
익명의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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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뭘 함께 했으면 좋겠다
◦
에러코드 체계화(~1230까지) 모두
◦
TDD(~0131 까지) 중훈, 이준
◦
요청 페이로드 검증(validator) 도입(~0120) b, c
•
코드 스타일 통일(ES Lint, Prettier)(~0113) a, d
c.
익명의 c씨
•
리펙토링을 하면서 코드 리뷰를 해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토이 프로젝트 같은거를 하나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2월 중순~)
d.
익명의 d씨
•
앞으로 뭘 함께 했으면 좋겠다
◦
코드 스타일 통일(변수, 컬럼, 에러코드) - 협업을 위해서